상단영역

본문영역

  • 철공소와 철제상이 모여 있는 문래 철공거리. 철을 다루는 소리만 들리던 이곳에, 언젠가부터 예술이 스며들었다. 홍대 거리가 대규모로 상업화되자 임대료가 저렴한 작업실을 찾는 예술가들이 모여들기 시작한 것. 언뜻 보기엔 교집합이 없어 보이는 이 둘은 어떻게 공존하고 있는 것일까. 철의 예술을 하는 철공들과 여러 분야의 예술가들의 삶이 어우러져 신선한 따스함과 즐거움을 전한다.PD. 정혜정, 이영서AD. 김연진, 진혜민NAR. 이영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