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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동안 실시된 2차 ‘교육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본교 수업환경이 개선되었습니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화상강의와 녹화강의가 가능한 첨단강의실이 구축되었습니다. 첨단강의실은 대학의 강의를 일반인과 본교생에게 제공하는 프로그램인 ‘오픈코스웨어’에 이용될 예정입니다. 또한, 포스코관과 교육관 등 102개 강의실의 노후한 시설도 개선되었습니다. 낡은 책걸상을 새것으로 교체했으며, 게시판으로 이용할 수 있는 보조칠판이 부착되었습니다.

◀ S Y N ▶ 이진경 (사회생활학과 09)
포스코관 강의실은 책결상이 일체형이어서 앉거나 들어갈 때 불편함이 많았는데 확실히 떨어져 있으니까 책상 배치도 훨씬 수월하고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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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여름방학동안 본교의 139개의 강의실에 전자교탁이 확대 설치되었습니다. 이전에는 ECC 강의실에만 구비되어 있던 전자교탁이 포스코관 35개, 학관 20개, 그 외의 건물에 84개 놓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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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교탁이 설치되어 있는 포스코관 강의실입니다. 컴퓨터와 교탁의 동시 사용이 가능해짐에 따라 교수의 동선이 짧아져 원활하게 수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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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강의실 문제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기구인 강의실지원센터가 신설되었습니다. 기존에는 강의 중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어떤 부서에 연락을 해야 하는지 명확하지 않았습니다. 냉방기기 문제, 수업 기기문제와 같은 강의실 내 문제들을 각각 다른 부서에서 담당했기 때문입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강의실지원센터는 강의 중 발생하는 모든 문제를 해결해줍니다.

◀ S Y N ▶ 왕성택 (관재팀 과장)
강의실지원센터는 저희가 학기 중에 연 4회 점검을 목표로 하고 있고요. 강의 중 일어나는 문제를 즉각적으로 해결하고 여러 가지 기자재들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 강의실지원센터가 설립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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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는 3차 ‘교육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첨단강의실을 확대 구축하고 실습실 환경을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UBS 최슬기입니다.

취재 : 최슬기, 박다희
아나운서 : 최정아
총편집 : 김송미, 최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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