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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Spring Summer(SS) 메이크업 키워드는 파스텔과 여성성입니다. 유행에 발 빠른 이화인들이 파스텔 톤 메이크업으로 새 학기를 맞이하는 모습이 눈에 띕니다. 코랄, 베이비 핑크, 민트 등과 같은 파스텔 색상은 은은하고 부드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이 같은 트렌드가 유행하고 있지만, 늘 해오던 화장법을 바꿔 자연스럽게 표현하기란 쉽지만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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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화장에 익숙하지 않은 여대생을 위해 본교에는 화장법 영상과 뷰티앱 등을 제작하는 이화인 단체 “미스피커”가 있습니다. CEO뿐만 아니라 디자인, 기획, 마케팅 등 모든 부서가 여성으로 이루어진 여성 벤처기업은 국내에서 “미스피커”가 유일합니다.



◀ S Y N ▶ 김정은 (미스피커 서비스 기획 담당자 / 경영학과 11)

작년 Campus CEO 수업을 들으면서 팀 빌딩을 하게 되었는데 여자들이 고민할 수 있는 것들이 뭔지 생각해보다가 실제로 뷰티 애플리케이션까지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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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러운 파스텔 톤 메이크업을 위해서는 눈 화장을 최소화하고 입술을 강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문가들은 분홍색이나 주황색과 같은 밝은 색상으로 입술을 표현하는 것을 제안했습니다. 눈 화장의 경우, 살구색의 은은한 느낌이 나는 섀도우를 발라 자연스럽게 그라데이션을 연출합니다.


◀ S Y N ▶ 성유화 (정치외교학과 13)

아티스트 분께서 화장해주실 때 은은한 느낌으로 해주셨는데 잘 된 것 같아서 좋고 이제 (저도) 화장 조금씩 도전해서 앞으로도 이렇게 다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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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러움이 강조되는 메이크업 인만큼 전문가들은 각자의 이미지에 어울리는 색상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 S Y N ▶ 김진경 (미스피커 대표 / 국어국문학과 10)

이런 파스텔 톤 메이크업 같은 경우에는 오히려 본인의 이미지나 어울리는 색상이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이에 대해 관심있게 찾아보시면 더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하실 수 있으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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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봄 트렌드인 파스텔 톤 메이크업으로 새로운 기분 전환 어떨까요? EUBS 이지영입니다.


취재: 이지영, 최유민
아나운서: 최정아
총편집: 최정아, 강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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