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교, K-MOOC 시범운영 참여 대학 선정 ▶

본교가 ‘한국형 무크’(K-MOOC) 시범운영 참여 대학으로 선정됐습니다. 시범운영 참여 대학으로는 본교를 포함한 10개 대학이 지정됐습니다. 무크는 세계 유명 대학들이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개하는 온라인 강좌입니다. ‘한국형 무크’가 도입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일반인이 국내 대학 강의를 온라인으로 무료 수강할 수 있게 됐습니다. 선정된 27개 강좌들 중 본교는 ‘현대물리학과 인간사고의 변혁’, ‘영화 스토리텔링 이해’등 4개의 강좌를 제공합니다. 본교는 이러한 ‘한국형 무크’ 강좌를 이수한 학생들에게 학점을 인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학생 안심 비상벨 ▶

지난 3월, ‘학생 안심 비상벨’이 캠퍼스 곳곳에 설치됐습니다. ‘학생 안심 비상벨’은 이화인들의 안전을 위해 중앙도서관 앞, 국제교육관 앞, 학생문화관 앞 등 총 10곳에 설치됐습니다. 위급 상황 시, 'CALL'이라고 쓰여 있는 긴급 호출 버튼을 누르면 즉시 본교 종합상황실에 연결되어 육성으로 상황을 알릴 수 있습니다. 또한 CCTV를 통해 현장 상황도 실시간으로 전달됩니다. 총무팀은 비상벨 설치를 통해 학생들이 위급할 때 빠른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 자부심이자 소통, ‘이화 글판’ ▶

지난 1월 처음 선보인 ‘이화 글판’이 새로운 문구로 교체됐습니다. 지난 10월 본교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학생들이 디자인한 문안을 홍보 문구로 만들자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학교는 학생들의 의견을 수용해 ‘이화 글판’을 신설했으며, 홍보 효과를 위해 분기별로 교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4월에 교체된 두 번째 글판 또한 학생들이 직접 문구를 정하고 디자인했습니다. 이화의 브랜드 가치와 본교생들의 자부심을 높인다는 취지의 ‘이화 글판’은 학교가 재학생의 의견을 받아들였다는 점에서 소통의 아이콘으로도 자리매김했습니다. 

◀ 영상취재 ▶
Ewha Father's Day

취재: 최슬기, 문예진
아나운서: 최슬기
총편집: 최슬기, 문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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