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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 컵, 어떻게 버릴까요?

이화여대EUBSl승인2016.09.28l수정2016.09.28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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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 C R ▶
지난 9월 26일 오후 2시의 ECC 지하 2층입니다. 2명의 학생이 일회용 플라스틱 컵을 쓰레기통 위에 두고 갑니다.

◀ V C R ▶
ECC 지하 2층에서 2시간동안 관찰한 결과, 깨끗하던 쓰레기통 위가 이렇게 일회용 컵으로 가득 차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이렇게 음료가 남아있는 채로 버려진 것도 있습니다. 이러한 광경은 학교 곳곳의 쓰레기통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 V C R ▶
EUBS가 이화인 200명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약 60%의 학생들이 테이크아웃 음료를 먹은 후 본교 쓰레기통 위에 올려둔 적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즉, 절반 이상의 학생들이 일회용 컵을 분리수거하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 I N T ▶ 이연주 (경영학과 16)
여기 다 이렇게 올려져 있길래 재활용할 필요 없이 그냥 여기에 두고 가면 되는 줄 알았어요.

◀ V C R ▶
본교의 몇몇 쓰레기통에는 일회용 플라스틱 컵은 병, 캔류에 분류해야 한다는 내용의 포스터가 부착되어있습니다. 학생들의 통행량이 가장 많은 ECC의 쓰레기통 개수는 총 27개, 이 중 18개의 쓰레기통에만 포스터가 존재합니다. 이 또한 일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제작한 것입니다.

◀ I N T ▶ 오세숙 (ECC 동관 미화원)
학생들이 (음료가 든 컵을) 그냥 쓰레기통 안에다 집어넣어버려요. 그러면 이것이 뚜껑이 열리면서 물이 다 쏟아져 버리잖아요. ‘커피가 들은 것은 용기(음료통)에다 버려주고, (플라스틱 컵은) 쓰레기통에 넣어주세요’ 라던가 이런 문구가 필요할 것 같아요.

◀ V C R ▶
찾는 사람이 많은 만큼 자주 소비되는 일회용 컵. 앞으로는 일회용 컵을 병, 캔류에 분리하면 더욱 쾌적한 캠퍼스가 되지 않을까요? EUBS 장지현입니다.

 

취재 : 장지현, 서지은
총편집 : 천예린, 조혜민
아나운서 : 천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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