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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매 운동'에 이화 사랑 비상

이화여대EUBSl승인2017.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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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N C ▶

 

이화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4월 둘째 주 이화뉴스입니다. 이화 사랑 참치 김밥, 이화인들이 자주 찾는 식사였죠. 저렴한 가격대와 풍부한 참치 양으로 꾸준히 사랑 받아왔습니다. 그런데 요즘 이곳의 발길이 뜸해졌는데요. 바로 여백의 미를 참치에게도 적용하지 마라라고 주장하는 이화사랑 김밥 불매운동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세한 현장 김우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V C R ▶

 

본교 포스코관에 위치한 '이화 사랑'. 쉬는 시간마다 김밥을 사려는 학생들로 붐볐던 이 곳은 최근, 점심시간이 한창임에도 다소 한산한 모습입니다. 2017년 4월 3일 기준, 이화 사랑 김밥의 판매량은 이전에 비해 3분의 1 정도 감소했습니다. 현재, 이화 사랑 김밥에 대한 불매 운동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 V C R ▶

 

최근, 이화인들의 커뮤니티에는 이화 사랑 참치 김밥의 부족한 참치 양을 고발하는 내용의 게시물이 나날이 올라왔습니다. 학생들은 참치가 김밥의 대부분을 차지했던 이전의 김밥과 현재의 김밥을 비교하며, 예전과 다른 모습에 안타까움을 표했습니다. 더불어 이화 사랑 직원들의 불친절한 언행과 태도 또한 논란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이에 대한 학생들의 불만이 커지면서, 3월 27일, 이화 사랑의 서비스와 참치 김밥의 품질 개선을 요구하는 불매 운동이 시작되었습니다.

 

◀ V C R ▶

 

본교 포스코관에 위치한 '이화 사랑'. 쉬는 시간마다 김밥을 사려는 학생들로 붐볐던 이 곳은 최근, 점심시간이 한창임에도 다소 한산한 모습입니다. 2017년4월 3일 기준, 이화 사랑 김밥의 판매량은 이전에 비해 3분의 1이나 감소했습니다. 현재, 이화 사랑 김밥에 대한 불매 운동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 V C R ▶

 

최근, 이화인들의 커뮤니티에는 이화 사랑 참치 김밥의 부족한 참치 양을 고발하는 내용의 게시물이 나날이 올라왔습니다. 학생들은 참치가 김밥의 대부분을 차지했던 이전의 김밥과 현재의 김밥을 비교하며, 예전과 다른 모습에 안타까움을 표했습니다.

 

◀ I N T ▶ 이혜은 (정치외교학과 14)

 

저는 사회과학대 생이라 계속 포스코관에서 수업을 들어서 계속 여기(포스코관)에서 밥을 먹어야 하는데 (커뮤니티에서 과거)사진을 보니까 참치가 되게 많았었는데 요즘은 참치도 별로 없고 (다른 곳에서 음식을) 가져와서 먹으면, '왜 여기서 이걸 먹냐고, 나가서 먹으라고...' 손으로 이렇게 고르지도 않거든요. 그냥 눈으로만 보는데도, '아, 이거(김밥) 다 똑같은 거라고, 왜 굳이 이걸 보시냐고...'

 

◀ V C R ▶

 

참치 김밥의 실태를 살피고자, 저희 EUBS가 직접 참치 김밥을 구매해 보았습니다. 2013년도에 김밥의 대부분을 차지했던 참치는 확연히 줄어들었습니다. 이는 현재 이화 사랑 김밥의 대안으로 구매되고 있는 시중 비슷한 가격대의 참치 김밥보다 부실한 모습입니다.

 

◀ V C R ▶
더불어 이화 사랑 직원들의 불친절한 언행과 태도 또한 논란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이에 대한 학생들의 불만이 커지면서, 3월 27일, 이화 사랑의 서비스와 참치 김밥의 품질 개선을 요구하는 불매 운동이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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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학생들의 불만에 대해 이화사랑 측은 수많은 학생들을 적은 인원이 상대하다보니 학생들에게 불쾌감을 주는 경우가 생기는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관리 시설의 운영 방식에 대해서는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 V C R ▶

 

이화 사랑은 포스코관 지하 1층 전체를 임대해 영업하는 사업장으로 영업을 위해 필요한 인테리어 시설이나 가구, 판매에 필요한 장비 그리고 공간유지, 보수를 다른 영업 업소와 같은 방식으로 관리하는 매장이라는 것입니다.

 

◀ I N T ▶ 강문주 ('이화 사랑' 지배인)

 

김밥의 질 저하 부분에서는 저희가 2002년 영업 시작 이후에 들어가는 재료는 등급이 떨어진 적은 없고요. 다만 재료 비용이 계속 상승하고 있어서 참치 양이 줄어들기는 하였으나 재료비 상승에 의한 불가피한 결정이었음으로 조금 양해를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한 명의 판매 종사자가 많은 학생들을 상대로 같은 말을 수없이 반복하다보니 불쾌함을 유발하는 일이종종 발생하고 있는 것 같은데 이 부분은 저희가 교육을 통해서 불쾌감을 드리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구매하시는 학생들께서도 다른 학생들을 위해 위생적인 판매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V C R ▶

 

이화 사랑 김밥 개선운동. 이화 사랑이 이화인들을 향한 사랑으로 이어질지 그 귀추가 주목되는 실정입니다.

 

EUBS 김우정 입니다.

 

 

 

취재 : 김우정, 박세윤
총편집 : 천예린
앵커 : 천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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