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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인들이 함께 비빔밥을 비비며 즐거워합니다. 이화인 한솥밥 먹기를 시작으로 124주년 대동제가 열렸습니다. 이번 대동제는 일반 학생들도 대동제 기획단에 참여해 직접 준비할 수 있는 열린 축제였습니다.

◀SYN▶ 나훈영 (사생 10)
축제를 준비하는 기간에는 힘든 점도 있었지만, 막상 축제가 시작하고 나니 뿌듯하고 제가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서 진정 이화인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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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축제는 이화인의 참여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본교 동아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모임들이 이화인과 함께 어우러져 축제를 즐겼습니다. 둘째 날인 19일에는 본교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화가요제가 열려 이화인들의 끼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SYN▶ 이혜림 (체육과학 06)
졸업 전에 좋은 추억을 남기고 싶어서 가요제에 참가했는데, 4년동안 학교 다니면서 이번이 가장 즐거운 축제였고, 또 제가 직접 참여하게 돼서 너무 좋은 기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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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마지막 날 밤에는 작년에 시행되지 않았던 영산줄다리기가 열려 이화인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대동의 장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재미를 넘어 하나 된 이화인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축제였습니다. 모두가 하나 되는 대동제, 마지막 날 밤 영산줄다리기 현장에서 EUBS, 김민지입니다.



취재: 박소연, 김민지
아나운서: 박소현
총편집: 목진솔, 박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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