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7일, 본교는 기자간담회를 열어 ‘이화 케어 넷’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화 케어 넷’은 본교 입학 후 재학생들이 향후 10년 동안 취업, 대학원 진학 등에 관련된 커리어를 관리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올해 처음 시행되었습니다. 본교는 이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을 파악하고, 졸업 이후에도 효과적으로 경력 관리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S Y N ▶ 이준서 (학생처 부처장)
‘이화 케어 넷’은 학생들이 졸업 후 에도 (커리어를) 관리 받을 수 있도록 학교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고), 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우수이화인 장학금’을 만들었고, 누계학점 3.75이상이면 (신청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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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 케어 넷’은 학생들의 경력을 관리하는 CQ-경력개발지수 프로그램과 다양한 장학금 제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경력개발센터에서 개발한 CQ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비전을 파악하기 위한 ‘나의 이해’, ‘열정’, ‘긍정적 네트워크’ 등의 5가지 영역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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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장학금 제도 역시 확대되어, 기존의 ‘학·석사연계과정생 장학금’, ‘미래인재전형 장학금’과 함께 ‘우수이화인 장학금’이 신설되었습니다. ‘우수이화인 장학금’은 대학원 장학금 제도 강화 차원에서 마련된 것으로 수혜 학생에게 일반대학원 입학금을 제외한 그해 등록금의 50%를 지원합니다.
◀ S Y N ▶ 문혜진 (기독교 07)
‘이화 케어 넷’에 대해서 처음 알게 되었는데, 재학 중 뿐만 아니라 졸업 후에도 3년 정도 취업에 도움이 된다는 점에서 이제 졸업하게 된 4학년의 입장에서 굉장히 든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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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처와 경력개발센터가 공동으로 구축하고 있는 ‘이화 케어 넷’은 입학 후 커리어 캠프로 시작됩니다. 많은 이화인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UBS 박수민입니다.
취재: 김소연, 박수민
아나운서: 김은빈
총편집: 진경민, 김은빈
이화여대EUB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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