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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4일 2012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및 환영식이 대강당에서 열렸습니다. 김선욱 총장의 입학축사로 시작된 이날의 입학식은 이화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될 새내기들의 설렘과 기쁨으로 가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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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에는 ‘2012 새내기 대강당 오리엔테이션’이 열렸습니다. 총학생회 주최로 열린 이번 ‘새내기 대강당 오리엔테이션’에서 12학번 새내기를 위한 단대별 응원전 및 동아리 입학 축하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새내기들은 모두 함께 오리엔테이션을 즐기며 입학을 축하했습니다.



◀ S Y N ▶ 권도은 (인문과학 12)

친구도 열심히 사귀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 동아리 활동도 열심히 하고 싶습니다.



◀ S Y N ▶ 김정연(가명) (사회과학 12)

이화여대, 정말 오고 싶었던 학교였는데 이렇게 입학하게 되어서 정말 기쁘고요. 공부도 열심히 해서 나중에 사회에 나가서도 이화여대라는 이름에 먹칠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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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학년도 이화에는 총 3,475명의 신입생이 입학했습니다. 올해 본교의 입학 경쟁률은 수시 19.7 대 1, 정시 3.5 대 1 이었습니다. 우수한 성적뿐만이 아니라 학과 특성에 따른 다양한 잠재성을 지닌 학생들이 높은 경쟁률을 뚫고 이화에 입학했습니다. 특히 피겨 스케이터로 유명한 곽민정 선수가 수시 1차 전형으로 본교 건강과학대학 체육과학부에 입학했습니다.



◀ S Y N ▶ 곽민정 (체육과학 12)

이화여대가 좋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고 예전부터 많이 가고 싶어 했고요. 제가 운동이 끝난 후에도 피겨에 관한 일을 하고 싶은데 거기에 대해 (이화여대에서)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제가 지금 선수 생활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화인으로서 더 열심히 선수 생활을 해서 더 학교를 알리고 싶고, 학교 생활도 더 열심히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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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 새 얼굴이 된 12학번 새내기들. 앞으로 시작 될 그들의 힘찬 대학생활을 응원합니다. EUBS 인원진입니다.



취재 : 박선영, 인원진
아나운서 : 오양훈
총편집 : 오양훈, 차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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