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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과 10일 이틀 간 ECC 다목적 홀에서, ‘Hi, 스트레스, 마음 Care’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본 행사는 ‘이화 126주년 기념, 2012 정신건강 캠페인’으로,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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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이 느끼시는 스트레스보다 몸이 느끼는 스트레스는 조금 더 높다고 보여져요. 보시면 무언가가 불안정할 때 이 빨간색 그래프가 올라가서 이 Low 수치를 스트레스 지수라고 말씀드리거든요. 77이에요. 사실은 건강한 사람은 20에서 25사이에서의 스트레스가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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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은 직접 선택한 색깔과 자신이 그린 그림을 활용한 심리검사를 통해, 자신의 현재 마음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스트레스가 누적될 경우 피부, 생리 주기 등 신체에 일어날 수 있는 악영향에 대해 배우며, 이를 해소할 수 있는 아로마 테라피를 체험했습니다.


◀ S Y N ▶ 최지수 (소비자 11)

전문 상담 센터 같은 데에 찾아가기도 힘든데 이렇게 공개적으로 해줘서 재밌고 대학 생활 하면서 문제도 많고 상담하고 싶은 것도 많았는데 그런 배출구로써 잘 털어놓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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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상담센터에서는 개인․집단 상담, 심리 검사 워크샵, 특강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2학기에는 이화인의 심리적 적응을 돕기 위해 E-CARE 프로그램을 처음 실시합니다. 본 프로그램은 Community, Achievement, Regulation, Esteem의 소주제로 구성되며, 학생들은 자신을 돌보는 것(care)의 중요성과 방법들을 함께 나누고 익힐 수 있습니다.

◀ S Y N ▶ 주영아 (학생상담센터 실장)

우리가 찾아가는 상담으로 해서 우리 학생들 모두 건강하고 아무도 어떤 상처받는 것 없이 ‘학교에서 좋은 것을 받았다’라고 할 수 있는 우리 이화 공동체가 되기 위해서 이런 프로그램과 학생 상담센터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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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상담센터에서는 ‘위기’, ‘스트레스’ 등 다양한 주제로 매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UBS 권수경입니다.



취재 : 권수경, 고현정
아나운서 : 김은빈
총편집 : 김은빈, 장예리, 전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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