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 C R ▶최근 여자대학의 필요성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달 교육부의 대학 평가 결과 전국 4년제 여대 7곳 중 3곳이 하위 15% 후보군에 포함되면서 이른바 '여대 위기론'이 대두된 것입니다. 이에 전반적인 여대의 이미지가 실추되면서 그 평가 결과와는 무관한 본교도 이러한 논란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 V C R ▶수험생들의 여대 선호도 하락은 논란의 가장 큰 원인입니다. 여학생 상당수가 다양성이 없을 것 같다는 이유로 여대를 기피하고 있습니다. 한 입시 사이트 이사는 학생들의 선호도가 떨어지면서 여대의 입학 성적
◀ V C R ▶요즘 대학생들 사이에서 ‘공휴족’과 ‘장미족’이라는 신조어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공휴족’의 어원적 의미는 한자어로 ‘恐(두려울 공) 休(쉴 휴) 族(겨레 족)’. 말 그대로 쉬는 것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이라는 뜻입니다. 이들은 학점 관리, 인턴 활동, 자격증 공부를 하며 쉬는 것을 두려워합니다. ‘장미족’은 우아한 이름과는 달리 ‘장기간 미취업 졸업자’라는 우울한 뜻을 담고 있습니다. 겉으로는 화려한 공인자격을 지녔지만 오랜 기간 동안 취업을 하지 못하는 이들을 뜻합니다.◀ V C R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직장인
◀ 본교 기부금 110%증가 ▶ 본교의 2013년도 기부금이 재작년에 비해 131억 600만원이 증가해 큰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9월 2일 대학알리미에 따르면 본교는 2012년과 비교했을 때 110% 가까이 기부금이 증가했습니다. 이로 인해, 본교는 서울 소재 사립대 기부금 순위에서 4위를 차지했습니다. 본교 관계자는 지난해 종합과학과 D동과 직장보육시설 신축을 위한 기부금이 크게 늘었다는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또한 대부분의 기부금은 건물 신축에 사용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동제, ‘컬러풀이화’ ▶ 지난 9월 17일부터
과거,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가치로써의 지속가능성을 이화인들에게 소개해주고자 한다. 네덜란드가 말하는 지속가능성을 알아보며 앞으로 미래를 책임질 대학생들이 무엇에 관심을 가져야할지 다시 생각해보도록 한다.PD. 배지훈, 최슬기AD. 임민정, 박윤진, 박서영Nar. 배지훈
EBS '모여라 딩동댕', '번개맨의 비밀' 등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프로그램의 피디, 오정석 선배님을 만나봅니다. PD. 박다희, 최유민AD. 박소연, 정혜정ANN. 최유민
◀ V C R ▶본교엔 ‘김애마홀’, ‘김영의홀’ 등 사람 이름을 딴 공간들이 곳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학교를 다니며 자주 보게 되지만 그 이름의 주인공들을 알고 있는 이화인은 많지 않습니다.◀ S Y N ▶ 김수진 (국어국문학과 10)학교에 다니면서 ‘김영의홀’, ‘김애마홀’ 이렇게 많이 봤었는데 ‘누구 이름이기에 저렇게 붙여놨지?’ 라고 생각은 했지만 딱히 찾아보거나 (알아 볼) 시도를 해 본 적은 없는 것 같아요.◀ V C R ▶교육관 B동 지하 1층엔 ‘김애마홀’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김애마 씨는 이화학당 유치사범과를 졸업한
◀ V C R ▶이번 학기 수강신청에 실패한 오진희(가명)씨는 졸업에 꼭 필요한 전공과목을 수강하지 못할 상황에 부딪혔습니다. 이에 당황한 오 씨는 커뮤니티 사이트에 해당과목의 수강을 양도해주는 학생에게 사례금을 지불하겠다는 글을 게시했습니다. 그 후 거래를 통해 전공과목을 수강할 수 있었습니다.◀ S Y N ▶ 오진희(가명) (인문대 12)저는 여러 번 전공과목 수강신청을 실패한 경험이 있어요. 그런데 졸업 전까지 꼭 들어야하는 과목들이 있는데 그 강의를 놓치면 거래를 할 수 밖에 없어요. 제 친구들도 역량을 반드시 채워야하는 핵
◀안전과 윤리 학술행사▶지난 8월 28일 본교 법학관에서 ‘안전과 생명윤리’ 학술 행사가 열렸습니다. 본교 생명의료법연구소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지난 세월호 참사 이후 부각된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본 행사는 안전과 관련된 법제도, 업무종사자들의 직무윤리, 일반인들의 안전윤리 등에 관한 발표가 진행됐습니다. 발표 후에는 행사 참가자들의 종합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본교 생명의료법연구소는 이번 학술행사가 안전과 관련된 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고 밝혔습니다.◀RC학생들을 위한 ‘이화 웰
내면초상화로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초선영 선배님을 만나봅니다.PD. 배지훈, 최슬기AD. 임민정, 이예린, 박서영ANN. 최슬기
◀ V C R ▶지난 달 본교 여학생 100여 명의 사진을 몰래 촬영해 무단으로 게재한 중국 블로그의 존재가 밝혀져 논란이 일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중국 포털 사이트에는 본교 학생들의 사진을 게시한 글이 수천 개에 달합니다. 이에 많은 이화인들은 불쾌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 V C R ▶학교 측은 이러한 문제점을 인식해 최근 관광객들에 대한 조치를 마련했습니다. ‘이화 캠퍼스 지킴이 주간 순찰 코스’를 신설해 ECC와 그 주변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ECC내부에 관광객이 출입하거나 본교생의 사진을 촬영할 경우 지킴이가 이를 제지
◀ V C R ▶2014년 여름, 1학기가 끝난 후 헬렌관 건물은 시설공사가 한창입니다. 기존에 있던 아름뜰이 ‘라운지 오’로 변경되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교내 여러 편의시설이 학교 측과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영업 종료가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이화포스코관 내부의 매점은 ‘CU편의??막? ‘아워홈’이 담당했던 ECC 내부의 ‘푸드 엠파이어’는 생활관 학식을 제공하는 ‘신세계 푸드’로 담당 업체가 바뀌었습니다.◀ V C R ▶ 갑작스런 편의시설 변경사실을 접한 학생들은 아쉽다는 반응입니다.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편의시설에 관련된 사안
◀총장 이.취임식▶지난 7월 29일 본교 제14대 김선욱 총장과 제15대 최경희 총장의 이․취임식이 음악대학 김영의홀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주요 대학의 총장과 국회의원, 교직원들을 비롯해 9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김선욱 총장은 지난 4년간의 노력으로 ‘글로벌 여성 교육의 허브’라는 비전이 세워지게 되어 뜻 깊었다는 이임식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어서 진행된 취임선서에서 제15대 최경희 총장은 이화의 도전과 혁신을 비전으로 삼아 ‘혁신 이화’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혁신 이화’의 구체적인 전략으로는 ‘
다양한 스타일의 패션피플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가로수길. 개성 있는 스타일을 추구하는 이들은 특히 가로수길의 골목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이곳에는 아기자기하고 독특한 개인 카페들과 디자이너들의 쇼룸 및 편집샵 등이 있어 다른 패션 거리와는 또 다른 매력을 풍긴다. 다양한 스타일의 옷, 액세서리, 소품 등을 구경할 수 있는 가로수길의 구석구석을 이화인들에게 소개한다.PD: 박다희, 최유민AD: 박소연, 정혜정NAR: 최유민
'지선아 사랑해'의 저자인 이지선 선배님을 만나봅니다. PD. 김보경, 김송미, 안서현 AD. 최슬기, 최유민, 배지훈 ANN.최정아
◀‘이화’, 상업적 브랜드화는 No!▶길을 걷다가 ‘이화’의 명칭이 사용되고 있는 건물을 보신 적 있을 겁니다. 하지만 그 곳이 본교의 소속인지 아닌지는 구분하기가 어려운데요. 이에 대해 5월 17일 대법원은 상업적으로 이화라는 상표를 사용할 수 없다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대법원은 2004년 실시한 브랜드 인지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73.9퍼센트가 이화하면 가장 먼저 연상되는 것이 본교로 꼽을 만큼 학교의 이름의 인지도가 높으므로 이화라는 명칭을 허가 없이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판단한 원심은 정당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
◀제15대 총장 선임▶김선욱 총장의 뒤를 이을 이화의 새 총장이 선출됐습니다. 최경희 과학교육과 교수가 제 15대 총장으로 우리 이화를 이끌어 갈 예정입니다. 학교법인 이화학당은 4월 24일 오전 이사회를 열어 총장후보추천위원회가 추천한 3명의 후보 중 최 교수를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최 교수는 1994년 본교 과학교육과 교수로 부임해 올해로 20년째 교수직을 맡고 있으며, 역대 총장 중 첫 이공계 박사 출신입니다. 제15대 총장의 임기는 올해 8월 1일부터 4년간입니다. ◀학점포기제도 폐지 경과조치▶지난 3월 5일 학적과는 학점
본 프로그램은 학업과 함께 다양한 이유로 아르바이트를 병행하고 있는 이화인들을 응원하기 위해 제작되었다. 대학생이 돼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사회 생활을 배우고 점점 성장해나가는 이화인들에게 힘이 되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PD 김보경, 김송미, 안서현, 최정아AD 최슬기, 최유민, 박다희NAR 최정아
◀ V C R ▶2014 Spring Summer(SS) 메이크업 키워드는 파스텔과 여성성입니다. 유행에 발 빠른 이화인들이 파스텔 톤 메이크업으로 새 학기를 맞이하는 모습이 눈에 띕니다. 코랄, 베이비 핑크, 민트 등과 같은 파스텔 색상은 은은하고 부드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이 같은 트렌드가 유행하고 있지만, 늘 해오던 화장법을 바꿔 자연스럽게 표현하기란 쉽지만은 않습니다.◀ V C R ▶이렇듯 화장에 익숙하지 않은 여대생을 위해 본교에는 화장법 영상과 뷰티앱 등을 제작하는 이화인 단체 “미스피커”가 있습니다. CEO
◀ V C R ▶ 지난 3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3년에 강박증 진단을 받은 20대의 비율이 24퍼센트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대부분의 20대가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V C R ▶ 강박증이란 일어날 가능성이 거의 없는 일에 불안해하고, 같은 행동을 반복하는 증상을 말합니다. 강박증의 증상으로는 실제로 일어날 가능성이 적은 일을 지나치게 걱정하는 ‘강박성 사고’와 손 씻기, 청소하기 등 특정행동을 반복하는 ‘강박 행위’로 나뉩니다. ◀ S Y N ▶ 이화
◀ V C R ▶ 2011년 에서 여우주연상을 차지한 영화 ‘블랙 스완’. 하지만 이 영화는 작년 말, 대학생 인턴들이 제작사를 상대로 제기한 임금 체불 소송에서 승소하면서 다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애초에 이들은 영화 제작에 투입될 교육생으로 채용됐지만 사실상 영화와 무관한 노동에 동원됐습니다.◀ V C R ▶ 취업난이 지속되면서 한국 사회에서도 많은 대학생들이 스펙을 쌓고자 인턴에 지원하고 있습니다. 인턴 제도는 기업이 취업 준비생에게 현장 교육을 제공하려는 취지로 마련됐습니다. 따라서 기업들은 교육생에게 급여를 지급할 필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