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015년은 세계 여러 나라의 장애인차별금지법의 토대가 된 미국 장애인법, ADA가 제정된 지 25주년이 되는 해이다. 이를 기념해 미국 내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린 가운데 2부 ‘장애’에서는 미국에서 장애학 프로그램을 처음 만들었으며 올바른 장애문화를 선도해나가고 있는 뉴욕 주에 위치한 시라큐즈 대학교를 찾았다. 시라큐즈 대학교에서는 독립적으로, 때론 서로 연계하여 Accessibility를 갖추고 장애를 다양성으로 포용하는 교내 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하는 여러 기관과 단체들을 만날 수 있었다. 우리는 이화에서도 장애에 대한 편
영화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 ‘카트’의 감독이신 부지영 선배님을 만나봅니다. PD: 문예진 박윤진AD: 강서원 김진주ANN: 박윤진
◀ V C R ▶지난 9월 14일, 본교와 서대문구청의 소송에서 학내 상업시설에 교육 면세 혜택을 줄 수 없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본교는 이화캠퍼스복합단지에 부과한 재산세를 취소해달라며 서대문구청장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그러나 재판부는 ECC 지하 4층의 연구소 2곳을 제외한 상업시설에 대해 과세 처분이 적법하다고 판단했습니다. ◀ V C R ▶본교는 당초 시공 단계에서 ECC를 '교육연구시설 용도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확인한 세무당국은 본교 ECC의 재산세를 면제하였습니다. 하지만 2008
◀ V C R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본교 커뮤니티 이화이언에는 학생들이 주도하는 공동구매 글이 자주 올라옵니다. 그런데 지난 9월 9일, ‘애빈’이라는 이용자가 주관하는 ‘이화 후드 1886’ 공구 과정에서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화인이 커뮤니티 이용자임을 인증하면 닉네임 옆의 마크가 분홍색으로 바뀌지만, 이번 공동구매를 진행한 이용자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 V C R ▶문제는 이뿐만이 아닙니다. 학생들의 주문 변동 사항을 반영하기 위해서는 주문 신청이 완료된 후 업체에 돈을 납입해야 합니다. 그러나 본 진행자는 주문 요청이 이
◀ V C R ▶1963년에 개최된 본교의 학과별 야구대회 모습입니다. 흑백 영상임에도 활기찬 학생들의 모습이 눈에 띕니다. ◀ V C R ▶본교생들의 활발한 체육 활동의 역사는 1892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당장이던 조세핀 선생은 면역력 강화를 위해 학생들에게 체조를 가르쳤습니다. 유교적인 사회 분위기 때문에 반대 여론이 거셌지만, 체육 교육에 대한 열정은 식지 않았습니다. ◀ V C R ▶본교는 국내 최초로 체육학과를 설치하기도 했습니다. 한국 최초의 여성 체육인 김신실 교수의 노력 덕분이었습니다. ◀ I N T ▶ 전
◀ 이화-잭슨랩 암면역치료 연구센터 설립 ▶본교는 2017년 세계적 유전체 연구소인 ‘잭슨랩(JAX)’과 공동으로 교내에 암면역치료 연구센터를 설립한다고 지난 14일 밝혔습니다. ‘이화-잭슨랩 암면역치료 연구센터’에서는 연구 협력, 양 기관 인력의 상호방문, 교육·연수 프로그램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본교는 이화-CNRS 국제공동연구소에 이어 세계적 연구기관과 함께하는 국제공동연구소 2개를 보유하게 됐습니다. ◀ 제1회 에코 사회적 경제 포럼 및 박람회 개최 ▶본교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제1회 에코 사회적 경제포럼 및
◀ V C R ▶본교는 올해 1월, 지속적인 등록금 인하 및 동결로 인해 재정적인 어려움에 처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본교는 3년 연속으로 가장 많은 적립금을 보유하고 있는 대학으로 밝혀졌습니다. 본교의 누적 적립금 총액은 올해 2월 기준 7319억 원입니다. ◀ I N T ▶ 김민아 (교육공학과 10)학생들이 요구하는 방안들을 수요 조사를 해서 그 부분들을 미리미리 체크하고 적립금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학교가 많은 노력들을 했으면 좋겠어요. 제가 10학번인데 동아리 활동이나 학교 활동을
◀ V C R ▶오후 1시, 4교시 수업이 한창입니다. 교수님의 강의를 경청하는 학생들이 대부분이지만, 집중하지 않는 학생들도 보입니다. 음식을 먹거나 옆 친구와 떠드는 등의 비매너적 행동 때문에 다른 학생들은 눈살을 찌푸립니다. ◀ I N T ▶ 박윤진 (국제학부 12)수업 시간에 종종 먹는 분들을 봤거든요. 그런데 냄새 같은 부분은 어떻게 할 수 없는 거니까 (수업을) 같이 듣는 학생분들이 좀 자제하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또 바로 옆에 앉은 학생분이 너무 노트북으로 시끄럽게 필기를 하시면 아무래도 수업 듣는 데 지장은 있죠.
◀ V C R ▶본교 학관의 강의실에서 한 학생이 와이파이 연결창을 보고 있습니다. 많은 무선랜들 중 'EWHA'라는 새로운 와이파이 창이 뜹니다. 이번 학기부터 제공된 본교 자체 무선랜 서비스, ‘EWHA WIFI’입니다. ◀ I N T ▶ 김회림 (정보통신처 정보 인프라팀 과장)‘EWHA WIFI’ 서비스는 학생들의 무선기기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학교 자체적으로 구축한 무선랜 서비스입니다. ‘EWHA WIFI’는 별도의 신청이 필요 없이 학생의 학번과 본교 포탈정보시스템의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간단한 절차로 이용이
◀ 총학생회 공동행동 ▶본교 총학생회 ‘이화답게’가 지난 15일부터 일주간 2학기 공동행동 ‘RESET PROJECT’에 나섰습니다. 이번 공동행동은 학교의 일방적인 학사변경과 공지에 대해 반대하는 취지로 시작됐습니다. 총학생회가 내세운 6대 요구안은 정책 예고제 도입, 성적 장학금 폐지 철회, ECC 사물함 확충 등입니다. 프로젝트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대강당에서 200인 카드섹션 선언 전달식이 열렸습니다. ◀ 기업가정신 연계전공 ▶올해 2학기부터 ‘기업가정신’ 연계전공을 편성했습니다. ‘벤처투자동향분석, 영화 속 기업가정신 등
1부 'LGBT'에서는 지난 6월 동성 결혼 합법화로 뜨거운 주목을 받았던 나라, 미국을 찾았다. 그중 뉴욕은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경제와 문화를 이끄는 중심지이다. 뉴욕은 성 소수자 인권 운동의 전환점이 된 '스톤 윌(Stonewall) 항쟁'이 발생한 곳으로서 미처 식지 않은 동성 결혼 합법화의 열기를 무지갯빛으로 수놓고 있었다. 우리는 이곳 뉴욕의 성소수자들이 다양하고 색다른 방식으로 자신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현장을 만나보았다. 또한 뉴욕대학교를 찾아가 대학가에서 성소수자 학생들은 어떤
이화인들의 메뉴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EUBS가 발 벗고 나선다! 이화인들의 활동 반경이 이화를 넘어서 신촌까지 인 것을 고려하면 맛집 소개도 신촌으로 넓어져야 한다!! 이번 편에는 특별히 연세대학교 교육방송국 남자 아나운서를 초대하여 EUBS 아나운서와 함께 신촌을 돌아다닌다는데. 2MC가 소개하는 신촌의 이국적이면서도 분위기 좋고 맛도 좋은 맛집을 소개하고자 한다. 리포터: 이예린 김도영AD: 강서원 김진주PD: 문예진 이예린
◀ V C R ▶지난 4월, ‘함께이화’ 선거본부의 해산 이후, ‘이화답게’ 선본이 제47대 총학생회로 선출되어 정식으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화답게’ 총학생회는 학생들의 편의와 권리를 위해 ‘실질 등록금 인하’, ‘외국인 관광객 문제 해결’, ‘모바일 유레카 시행’ 등의 공약을 발표했고, 한 학기가 끝난 현재 총학생회의 지난 행보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 V C R ▶총학생회는 ‘카카오톡 옐로우 아이디’를 개설하여 본교생들과의 소통에 힘썼습니다. 또한 파빌리온 건설과 관련해서, 본교에 공문서를 보내고 대자보를 붙이는 등 반대
◀ V C R ▶직전학기 평점 3.75 이상의 성적을 받으면 등록금 50만원을 감면해주는 제도. 이른바 ‘우수2’ 장학이 올해부터 일부 조정됐습니다. 14학번까지는 현행대로 유지되지만 15학번 이후 신입학생, 편입생, 재입학생들은 더 이상 장학금을 받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 V C R ▶그러나 본교는 이러한 변경 사실을 미리 홈페이지에 공지하지 않았습니다. 이 때문에 1학기 평점 3.75이상의 성적을 받았던 많은 신입생들 사이에서 혼선이 빚어졌습니다. 이에 학교 측은 지난 6월 말, 뒤늦게 홈페이지의 장학대상자 범위를 수정했습니
◀ V C R ▶최근 대학생들의 주거 난을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로 ‘홈 셰어링’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홈 셰어링’이란 주거 공간에 여유가 있는 어르신과 거주비 부담을 느끼는 대학생을 연결해주는 주거 공유 프로그램입니다. 학생들은 보증금 없이 주변 임대료 시세의 50퍼센트 정도 금액으로 방을 구하는 대신, 간단한 가사 등의 생활 서비스를 어르신들에게 제공합니다. ◀ V C R ▶서대문구는 지난해 3월부터 ‘홈 셰어링’사업을 시행했습니다. 본교를 비롯한 서대문구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대학
◀ V C R ▶아침엔 선선한 바람이 불더니 한낮엔 금세 햇빛이 내리쬡니다. 9월의 중순, 이맘때쯤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습니다. 바로 환절기 질환입니다. ◀ I N T ▶ 배소연 (경제학과 14)환절기가 되니깐 제가 평소에 비염이 있는데 날씨가 쌀쌀해져서 그런지 더 심해지는 것 같고 또 옷차림도 여름엔 되게 얇게 입었는데 날씨가 추워지면서 아침에 (그런 것을) 생각하고 옷을 좀 두껍게 입게 되는 것 같아요. ◀ V C R ▶이처럼 환절기엔 호흡기 질환으로 고통 받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특히 알레르기성 비염은 9월에 가장 발병 빈도가
◀ 인턴십 수강신청 ▶경력개발센터는 재학 중 인턴십 기회를 보장하고 학점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자 현장실습 인턴십 교과목을 개설했습니다. 신청대상은 이수학기 4학기 이상 재학생으로 2015년 9월과 12월 사이 인턴십 예정인 학생입니다. 학점은 인턴십 기간에 따라 1학점부터 최대 9학점까지 인정됩니다. 중간고사 기간엔 학점신청서 및 보고서를 제출하고, 기말 고사 기간에는 평가서를 제출하는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 ‘숲속 도서관’ 개관 ▶본교는 지난 29일 국민은행, 사회복지 NGO 단체와 함께 안산(鞍山) 연희숲속쉼터에 ‘숲속도서관’
◀ V C R ▶지난 7월, 본교가 ‘2015년 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성사업’인 ACE사업 대상 학교로 선정되었습니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ACE사업은 소위 ‘잘 가르치는 대학’을 선정하여 4년간 지원함으로써 학부교육 선도모델을 발굴하고 확산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올해 ACE사업에 지원한 99개의 대학가운데 본교를 포함한 16개 대학만이 학부교육 선도대학으로 지정되었습니다. ◀ I N T ▶우정현 (식품영양학과 12)저희 학교가 ACE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들었는데 학교가 좋은 사업에 선정되어서 좋고 앞으로 들어오는 1
◀ V C R ▶경기도 용인시에 거주하는 본교 학생 이해민씨는 매일 통학을 위해 왕복 4시간을 소비합니다. 긴 통학 시간이 부담돼 한우리집 입사를 고려했지만 용인시는 입사제한 거주 지역이어서 지원조차 할 수 없었습니다. ◀ I N T ▶ 이해민 (영어영문학과 15)저는 경기도 용인에 사는데 통학이 두 시간이 걸려요. 광주시는 비슷하게 걸리는 곳인데 거기는 기숙사를 신청할 수 있어서 친구들이 기숙사를 들어가서 살 수 있는데 저 같은 경우 용인은 입사 제한 지역이어서 신청조차 할 수 없어요. 그래서 자취도 생각해 봤는데 그건 경제적으로
◀ V C R ▶이곳은 이화인들의 학습 공간인 중앙도서관 자유열람실입니다. 많은 학생들이 공부 중에 음료와 군것질거리들을 섭취하고 있습니다. 중앙도서관뿐만 아니라, 음식물 반입이 금지된 ECC 열람실과 PC실에서도 많은 학생들이 무단으로 음식을 반입하는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 I N T ▶ 김민재 (영어영문학과 15)열람실에 들어갈 때는 오랜 시간 공부하려고 들어가는 거니깐 음료는 항상 반입하는 것 같고 빵 같은 것도 사들고 들어가는 것 같아요. 근데 조용한 분위기에서 (서로) 뭐라고 하기도 그렇고 아무래도 (규칙을)